캠코, 전두환 일가 보석·시계 등 9600만원 낙찰

입력 2013-12-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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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신원플라자 등 부동산, 23~24일 가격 낮춰 재입찰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입찰을 실시했던 시계와 보석 112점이 9600만원에 낙찰됐다고 19일 밝혔다.

감정가 1000만원의 까르띠에 100주년 한정판매 시계 4점은 3200만원(304%)에, 감정가 5800만원의 보석 108점은 6400만원(110%)에 각각 매각됐다.

이번에 매각된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소유 동산물건 112점은 캠코가 지난달 1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공매의뢰 받아 16~18일까지 온비드에서 입찰을 실시해 조회수가 5000건에 달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매각된 금액은 미납추징금 회수를 위해 전액 국고로 귀속된다.

아울러 지난달 28일 1회차 입찰에서 유찰된 한남동 신원프라자 빌딩과 안양시 소재 임야 및 주택은 각각 7.7% 떨어진 180억원과 10% 떨어진 28억원에 오는 23일부터 2일간 입찰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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