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기관·개인 매매공방에 혼조

입력 2013-12-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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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93포인트(0.05%) 내린 1974.72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부진에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포인트 내린 1973.12로 개장했다.

개인이 257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1억원, 32억원을 저가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7억원, 비차익거래 202억원 순매수 등 총 23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 운수창고, 보험, 섬유의복, 전기전자, 서비스, 금융 등이 고전하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 기계, 은행, 운수장비, 종이목재 등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팔자’에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네이버, 신한지주, SK텔레콤, KB금융, SK이노베이션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재구구조 개선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역시 모두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현대차 3인방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생명, 롯데쇼핑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한가 없이 5029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1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36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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