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은 전날 슬래그(Slag) 파쇄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발명은 제철소 내 고로에서 생산된 용선을 TLC(Topedo Ladle Car)라는 장치를 통해 다음 공정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표면에 응고되는 슬래그를 원활한 작업을 위해 파쇄하는 장치에 관한 것”이라며 “현재 포스코 광양제철소 예비처리공장에 적용돼 가동 중에 있으며 향후 제철소 내 TLC를 이용한 탈류처리하는 공장(예비처리공장)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스위칭 기능을 구비한 밀봉형 커넥터 어셈블리, 풀림 방지 커넥터 조립체에 대한 특허권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