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바다동물, 정력제로 이용된다고? '경악'

입력 2013-1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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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바다동물

'멸종위기 바다동물'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멸종위기 바다동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대표적인 멸종위기 바다동물로 물개와 남극 펭귄, 바다거북 등이다.

물개와 남극 펭귄은 가죽과 연료, 고기를 얻기 위해 남획되면서 최근 개체수가 급감했으며 바다거북 식용으로 쓰이면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에서 바다거북을 식용으로 쓰고 있는 것.

특히 일부 지역에선 정력제 등으로 이용하고 있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모든 바다거북이가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개체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멸종위기 바다동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멸종위기 바다동물,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 "멸종위기 바다동물, 우리 후손들에게 미안하다" "멸종위기 바다동물, 결국 인간에게 피해가 돌아올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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