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근로자 휴가지원 시범사업 시스템 구축ㆍ운영

입력 2013-12-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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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웰페어)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시범사업’의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시범사업의 운용사업자로 IBK기업은행이 선정됐으며, 해당사업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이지웰페어가 맡게 됐다.

복지서비스 전문 사업자로서 관광부문 공공사업에 진출해 공공분야 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여행수요 발굴과 관광소비 창출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한국형 체크바캉스)’은 근로자 개인이 발급받은 여행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국내여행 관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정부와 소속기업체가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국내여행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기업 측면에서는 △기업 경쟁력 및 직원 만족도 △선진 휴가문화 정착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저비용 고효율의 근로자 복지제도 운영 △ 맞춤형 복지서비스 △복지제도 운영의 편의성 등에 대한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근로자 측면에서는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직접적인 휴가비용 보전 △이지멤버스 가맹점 이용시 할인 혜택 △예산지원을 통한 충분한 휴가 영위와 휴가만족도를 높여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WLBㆍWork and Life Balance)을 도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 유수의 중견ㆍ중소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로자들은 공동으로 적립된 인당 40만원 예산과 함께 추가로 개인결제를 통해 제공되는 국내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웰페어는 복지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 및 사회복지시스템 구축ㆍ운영 노하우 보유, 사업에 대한 사업이해도 우수 등을 이유로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도 “향후 정부가 시행하는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이번 근로자 휴가지원 시범사업 참여로 기업체 근로자의 관광활동 편의증진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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