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사진 = SBS)
SBS 새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수목극 1위 수성에 적극 나서기 위해 재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뿌리 깊은 나무’의 장태유 감독과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라는 이른바 ‘뿌리와 넝쿨’이라는 명품 콤비가 합작해, 조선왕조실록에 한 줄로 기록된 내용을 드라마화한다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또한 비주얼 커플 전지현과 김수현의 케미, 그리고 박해진과 유인나, 신성록 등의 연기 호흡이 잘 어우러져 산뜻한 스타트를 알린 것. 이 같은 호응이 이어지자 SBS는 다음날인 19일 낮 12시 30분부터 재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21일 방송 프로그램 가인드 업체 이피지(EPG)에 따르면 별그대 1회 재방송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DARAMAcube에서 방송된다. 오후 8시 50분에도 같은 채널에서 별그대를 볼 수 있다.
E채널에서는 오전 9시45분, 오후 2시10분, 오후 6시40분, 밤 11시5분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재방송을 해준다. SBS에서는 내일 오후 1시10분부터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든들은 "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역시 대세야..재방송때 또 봐야지" "별에서 온 그대 재방송, 전지현 너무 매력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