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사 홈페이지 캡처)
피파3는 21일 런칭 1주년을 맞아 '골든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 한 뒤 접속한 시간에 따라 게임 내에서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였다. 하지만 오전 무렵부터 사용자들의 접속이 폭주해 정오가 되기 이전 게임에 접속할 수 없는 상태가 유지됐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 PC방을 찾았던 사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된 것은 당연했다.
결국 게임 개발사인 넥슨은 공지사항을 발표하며 긴급 서버 점검을 실시했고 이후 정상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넥슨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힌 넥슨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접속해주신 모든 분께 사죄드리는 마음으로 꼭 보상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