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노홍철이 크리스마스 케익 욕심을 부렸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서는 멤버들과 쓸친소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촬영장을 장식하고 있던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노홍철의 눈이 희번득거렸고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케이크를 흡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노홍철은 최근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패션쇼 출전을 준비하며 대대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해 15kg을 감량하고 선명한 복근까지 공개해 멤버들과 시청자를 놀라게 했었다. 그러나 이날 노홍철은 지난날의 혹독한 다이어트는 잊은 듯 달콤한 케이크에 대한 감탄과 미소로 번져 유재석의 부름에도 케이크에 눈을 떼지 못하고 먹방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노홍철이 흡입한 케이크는 천사 날개와 견과류로 장식된 파리바게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흡입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노홍철 밀라노행 실패에 충격 받아 당욕 더 심해졌나"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노홍철 크리스마스 케이크 먹방 제대로네" "무산도전 쓸친소, 노홍철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밀라노 쓴 기억 다 잊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