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박미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밤 서울 영등포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박미선이 쇼오락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미선은 "감사하다. '해피투게더' '맘마미아'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 제가 올해 26년째 일을 하고 있다. 요즘 예능은 남자들이 다 나와서 해먹어서 속상했다. 내년에는 여자들이 힘을 합쳐서 좋은 프로그램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최우수상 후보에는 '해피투게더' 박미선, '연예가중계' 박은영 아나운서, '해피투게더' 신봉선, '위기탈출 넘버원' 장윤정, '여린음악회' 황수경 아나운서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