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히든싱어'방송캡처)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2’에는 록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최종라운드였던 4라운드에서 김윤아와 모창능력자 ‘홍대 김윤아’ 장서윤과 ‘팬이야 김윤아’ 육효선은 김윤아가 2004년 발표했던 솔로 2집 타이틀곡인 ‘야상곡’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결국 치열한 접전 속에 6표를 획득한 육효선은 3위를 차지했으며, 장서윤은 42표를 차지하며 역대 모창 능력자들 중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했다.하지만 우승은 52표를 획득한 김윤아에게로 돌아가 그녀의 17년 음악 인생 내공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날 김윤아는 방송에서 2011년 찾아온 안면마비로 은퇴도 생각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