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이다혜 3회전서 탈락…이다혜가 남긴 명언은?

입력 2013-12-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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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다혜 조유영

(사진=tvN 방송화면)

조유영과 접전을 벌인 이다혜가 더 지니어스2의 3회전에서 탈락했다.

2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2’에서는 바둗기사 이다혜와 조유영 아나운서가 데스매치 대결을 펼쳤다.

실제로 절친한 친구 사이이기도 한 이다혜와 조유영은 데스매치를 치르는 것에 부담감을 느꼈다. 그러나 게임에 들어가자 이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특히 이날 결합 게임으로 진행된 데스매치에서 이다혜와 조유영은 연장경기까지 가는 아슬아슬한 접전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조유영가 30대29로 가까스로 승리를 차지해 탈락자는 이다혜로 결정됐다.

이다혜는 “"바둑 명언 중에 ‘부득탐승’이라는 말이 있는데, 승을 탐하면 이기지 못한다는 뜻이다. 내가 그랬던 것 같다”라고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더 지니어스2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더 지니어스2 조유영 이다혜 명언 남겼네" "더 지니어스2 조유영 이다혜 아쉽다" "더 지니어스2 조유영 이다혜, 승부 치열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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