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바람 피던 중 발각…조성하에 뺨 맞아

입력 2013-12-22 2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오현경, 조성하(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오현경의 외도 행각이 들통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남편 고민중(조성하)을 무시하고 바람 피던 왕수박(오현경)이 애인과 거리를 걷다 고민중과 정면으로 마주쳤다.

앞서 왕수박의 통화를 들은 고민중은 왕수박에게 “방금 그 통화 누구야? ‘자기야~’하면서 뽀뽀하는데 그게 친구냐”라고 따졌다. 이에 왕수박은 “추워죽겠는데 사람 밖에 불러 세워놓고 찌질하게 무슨 소리야. 미쳤나봐, 병원이나 가봐”라고 큰소리쳤다. 이에 고민중은 “갈 때 되면 병원 갈 테니까. 지금 하는 짓 그만둬. 아직까지 네 남편이지만 어떤 일이 벌어져도 난 책임 못 진다”라고 말했다.

이후 고민중이 “집에서 파티 한다니까 너라도 먼저 집으로 들어가라”라고 전화를 걸자, 왕수박은 “내가 놀고 있냐”며 퉁명스럽게 끊었다. 바로 왕수박은 애인과 다정하게 어깨에 손을 얹고 거리를 걷다 택배일을 하던 고민중과 마주쳤다. 놀란 왕수박은 “애지(이예선) 아빠…”라고 말했고, 왕수박의 애인은 인사를 건넨 뒤, 자리를 뜨려고 했다. 이에 고민중은 그에게 주먹을 날렸고, 왕수박은 “미쳤어? 왜 폭력을 쓰고 그래, 이혼해”라고 소리쳤다. 고민중 역시 왕수박의 뺨을 때리며 “그래, 이혼하자”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법원 "김진성, 과거 이재명 재판 진술 중 일부 위증 해당"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70,000
    • -0.66%
    • 이더리움
    • 4,661,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12%
    • 리플
    • 2,014
    • +0.55%
    • 솔라나
    • 349,300
    • -1.36%
    • 에이다
    • 1,444
    • -1.1%
    • 이오스
    • 1,151
    • -0.35%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1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03%
    • 체인링크
    • 24,810
    • +1.47%
    • 샌드박스
    • 1,101
    • +23.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