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전설의 레전드’(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보라와 서태훈의 스킨십 연출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전설의 레전드’에서는 10년 후 신풀잎(신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10년 후 톱스타가 된 신보라는 서태훈을 스쳐지나갔다. 자신을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고 낙담한 서태훈에게 신보라는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부르며 등장했다.
신보라는 “내가 널 못 알아볼 줄 알았지?”라며 다가갔고, 서태훈과 키스하려고 했다. 그 순간, 서태훈의 입을 손가락으로 막은 신보라의 모습과 함께 흔한 드라마 풍경처럼 발을 들어올리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신보라 서태훈, 진짜 남친 김기리는 어쩌려고?”, “신보라 서태훈, 케미도 은근히 좋은데”, “신보라 서태훈, 드라마 법칙들 패러디 한 것 완전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