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무엑터스
배우 전혜빈이 광고 촬영 현장에서 강아지와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전혜빈은 한 스포츠의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혜빈은 강아지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뽀뽀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런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애견가로 알려진 전혜빈은 촬영 대기시간 마다 강아지를 껴안고 쓰다듬는 것은 물론 함께 뛰어 놀며 따뜻한 애정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촬영은 예상치 못한 비로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고 계속 해서 뛰는 장면이었기에 체력 소모가 매우 컸다. 하지만 전혜빈은 “비오는 날 촬영은 스태프가 더 고생한다”며 밝고 씩씩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스태프 역시 그녀의 솔선수범에 칭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혜빈은 KBS 2TV 드라마스페셜 ‘카레의 맛’에 주인공 유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카레의 맛’은 2014년 KBS 첫 단막극으로 카레 음식점을 운영하는 여자(전혜빈 분)에게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