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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경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회장
협회는 이날 제 10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새로 선출했으며, 내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중견 건설업체들의 사업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1941년 충북 괴산 출생으로 주건협 5대회장, 대한주택보증 이사, 주택산업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리문화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