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인기상품 3000개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연중 최저 가격으로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박싱위크(Boxing Week)’ 행사를 진행다고 23일 밝혔다.
‘박싱위크’는 매년 12월 26일 유럽에서 열리는 ‘박싱데이(Boxing Day)’를 31일까지 확대한 개념이다. 유럽 ‘박싱데이’는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사람이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크리스마스 다음날 음식ㆍ과일 등을 상자(Box)에 담아 나누어 준 데서 유래한 행사다.
홈플러스는 올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경기불황과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연중 최저 가격 수준의 쇼핑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쇼핑몰 주요 유아동 및 남녀 브랜드 패션잡화를 최대 70%, 준보석류 최대 50%, 겨울침구ㆍ소형가전 최대 60%, 가정용품 최대 50%, 230여종 완구 최대 40%, 주요 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권동혁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은 “최근 불황으로 움츠러든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하는 기쁨과 함께 한 해의 물가 스트레스를 날리고 풍요로운 연말을 맞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