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서울올림픽전시관 소강당에서 ‘희망서울스포츠 사진교실’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준비한 이번 사진교실은 평소 역동적인 아이의 활동모습을 제대로 간직하고 싶은 부모부터 농구, 야구와 같은 전문적인 스포츠 현장의 모습을 담기 원하는 사진 마니아층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포츠사진교실은 카메라 종류와 관계없이 사진의 기본원리부터 개인별 카메라에 맞는 촬영 방법 실습 및 개인별 사진 평가, 나만의 포토스토리 제작까지 6주간 총 12회에 걸쳐 강습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오후 7시 30분~9시) 이론강습과 토요일(오후 2시~5시) 촬영실습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민간 학원보다 50~60% 저렴한 수강료로 12회 강습 기준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