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37)과 심이영(33)의 열애 사실이 전해지자, 최원영과 심이영이 함께 했던 과거 인증샷이 새삼스럽게 눈길을 끌고 있다.
최원영은 지난 6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마지막 세트 촬영 날에 보고 싶을 우리가족들. 어느덧 이번 주가 마지막 방송. 마지막 방송 보면 울컥할 듯ㅜ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원영은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백년의 유산’에서 함께 호흡 맞췄던 박원숙(방영자), 윤아정(김주리), 심이영과 다정한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백년의 유산’에서 김철규와 마홍주 역을 맡아 재혼한 부부로서 호흡을 맞췄다.
최원영, 박원숙, 윤아정, 심이영의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은 “최원영 심이영 열애, 드라마 끝날 때 쯤부터 사귄거면 저 인증샷 찍었을 때도 사귀었던 건가”, “최원영 심이영 열애, 왠지 저 사진 속 ‘백년의 유산’ 팀이 더욱 애틋해보이네”, “최원영 심이영 열애, 최원영은 ‘백년의 유산’이 끝나서 울컥했다지만 소중한 연인 심이영을 얻었으니 지금은 행복할 것”, “최원영 심이영 열애, 박원숙과 윤아정은 알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24일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이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최원영과 심이영 두 사람 다 나이가 있어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최원영과 심이영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