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크리스마스, 이렇게까지 해봤다 1위는?

입력 2013-12-2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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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의 크리스마스

솔로들은 크리스마스를 솔로로 보내기 싫어서 무엇을 했을까.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가연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이 미혼남녀 332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솔로로 보내기 싫어서 했던 행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솔로의 크리스마스 행동 1위는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소개팅 감행'이 차지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는 크리스마스를 솔로로 보내기 싫어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40%가 '맘에 들지 않는 상대라도 소개팅 감행', 31%가 '클럽ㆍ술집 등에서의 즉석 만남', 14%가 '아쉬운대로 이성친구와 만남', 8%가 '옛 애인에게 연락'등으로 대답했다. 기타 답변으로는 '미팅 사이트를 통한 만남', '친구 커플들과 함께 어울릴 자리 만들기' 등이 있었다.

솔로의 크리스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솔로의 크리스마스, 잘못된 만남은 뼈저린 후회 뿐.", "솔로의 크리스마스, 새로운 사랑의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솔로의 크리스마스, 솔로라서 더 즐겁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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