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지하실, 흰 벽에 마법의 주문...그리고 미라 발견

입력 2013-12-2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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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지하실

▲온라인 커뮤니티

미스터리 지하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미스터리 지하실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수단 북부의 나일 계곡에서 ‘잃어버린 중세 왕국’ 구 동골라(Old Dongola)의 흔적의 모습이다.

구 동골라는 6세기 중엽 약 900년 동안 번성한 마쿠리아(Makuria) 왕국의 수도이다. 이 유적지에서는 수수께끼로 가득 찬 미지의 지하실이 발견돼 연구팀이 조사에 나섰다.

특히, 미스터리 지하실 흰색 벽에는 검은색 잉크로 쓴 다양한 글자가 있는데, 그리스어와 고대 이집트 남부의 콥트(Coptic)언어 등으로 쓰여져 있다.

특별한 것은 여기에 고대 마법사들이 쓴 것으로 알려진 사인과 오래된 기도문 등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미라 7구도 함께 발견됐는데, 전문가들은 이것이 악마의 힘으로부터 이 지하실과 유적지 전체를 보호하는 ‘마법의 힘’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이 유적지는 원래 1993년 최초 발견됐지만 당시 연구가 불가능한 상황 때문에 2009년이 되어서야 발굴됐다. 이번에 공개된 미스터리 지하실은 연구가 시작된 뒤 최초로 대중에 공개된 것이다.

미스터리 지하실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리 지하실, 완전 대박”,“미스터리 지하실, 무슨 용도일까?”,“미스터리 지하실, 직접 보고 싶다”,“미스터리 지하실, 신비롭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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