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법스팸 차단 강화…고객보호 최우선

입력 2013-12-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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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스팸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10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스팸 문자의 원천 발신번호 추적 등 스팸문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진행중 이라고 26일 밝혔다.
KT가 불법스팸 문자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강도높은 대책을 내놓는다.

KT는 스팸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10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스팸 문자의 원천 발신번호 추적 등 스팸문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진행중 이라고 26일 밝혔다.

KT관계자는 “무차별적인 대량의 불법 스팸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KT는 현재 고객센터 내 ‘스팸방지 전담팀’을 신설해 스팸 신고로 들어오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특히 악성 URL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즉시 차단하는 등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8월부터 각종 사기성 스팸메일 및 불법 TM 전화로부터 조기에 고객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센터 내 소액결제 전문상담센터(소비자피해구제센터)를 구축 운영 중이다. 고객은 전화 한 통이면 전문상담사와 상담은 물론 고객을 대신해 PG(결제대행사)로의 신고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최종 판결까지 진행사항까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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