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팸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10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스팸 문자의 원천 발신번호 추적 등 스팸문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진행중 이라고 26일 밝혔다.
KT는 스팸문자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지난 10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스팸 문자의 원천 발신번호 추적 등 스팸문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진행중 이라고 26일 밝혔다.
KT관계자는 “무차별적인 대량의 불법 스팸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KT는 현재 고객센터 내 ‘스팸방지 전담팀’을 신설해 스팸 신고로 들어오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특히 악성 URL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즉시 차단하는 등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KT는 지난 8월부터 각종 사기성 스팸메일 및 불법 TM 전화로부터 조기에 고객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센터 내 소액결제 전문상담센터(소비자피해구제센터)를 구축 운영 중이다. 고객은 전화 한 통이면 전문상담사와 상담은 물론 고객을 대신해 PG(결제대행사)로의 신고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최종 판결까지 진행사항까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