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전자발찌 1호 연예인…네티즌 "성폭행범에게 2년 6개월은 너무 적다"

입력 2013-12-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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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에 상고한 고영욱(사진 = 뉴시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고영욱에게 실형이 확정된 가운데 팬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실형 확정 후 대부분의 네티즌은 "죄값 달게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트위터 아이디 little*******는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징역 2년 6개월은 너무 가볍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jeon*******는 "고영욱 2년 6개월 형 확정이라니...... 좀 적은 것 같지 않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고영욱 정신좀 차렸으면" "고영욱 전자발찌 불명예 안았네" "고영욱 전자발찌, 3년으로 부족하다" "고영욱 징역 2년 6개월? 그걸로 돼?" "성폭행한 놈한테 너무 약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대법원 제3부는 26일 오후 2시 제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영욱에 대해 징역 2년6월에 신상정보 공개 5년,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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