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최수종 루머 해명..."제가 아내를 때린다구요?"

입력 2013-12-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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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최수종 루머 해명

(사진=MBC화면 캡쳐)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집으로)에서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아마존으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루머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최수종은 "친한 친구도 내가 이벤트를 하면 전날 싸운 줄 알고 전화를 한다. 내가 하희라를 때려서 이벤트를 해준다고 하더라"며 당혹스러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에 하희라는 "우리 둘만 괜찮다고 해서 넘어가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도 소문을 들을 수 있는 나이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그런 소문에 흔들리지 말라고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집으로’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에 출연한 야물루 가족과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생활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와우라 부족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 최수종, 하희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집으로 최수종 루머 해명, 사이 좋아보이는데 둘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네""집으로 최수종 루머 해명, 최수종 정말 좋은 사람 같은데""집으로 최수종, 아이들은 상처 받지 않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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