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다보스 회의장 지붕에 태양광 모듈 설치

입력 2013-12-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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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콩그레스 센터에 설치한 태양광 모듈. (사진=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스위스 다보스(Davos) 회의장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했다.

한화큐셀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콩그레스센터 1000㎡의 지붕에 640장의 모듈을 이용해 총 280kW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월 다보스포럼이 열린 현장에서 한화그룹이 다보스시와 다보스포럼의 친환경 정신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태양광 모듈을 기증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한화큐셀 김희철 대표는 “다보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함으로써 태양광을 통해 풍요로운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김승연 회장의 철학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를 통해 한화큐셀 모듈의 우수성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전 세계에서 태양광의 중요성과 효율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2011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역의 학교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으며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중국 닝샤(宁夏) 자치구에는 발전설비를 설치해줬다. 최근엔 중국 빈곤지역의 초등학교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해주는 ‘한화·희망공정 해피선샤인’ 캠페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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