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청구서문자 스미싱 주의보, 어떻게 사기치나 봤더니 '헉'

입력 2013-12-27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통위반청구서문자

▲사진-트위터 제공

교통위반청구서문자가 등장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A)는 "'교통위반 청구서' 사칭 스미싱 문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스미싱 문자의 링크를 클릭 할 경우 악성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 유출 또는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미싱 문자의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또 스미싱 문자메세지 원문으로 "12월달 교통위반 청구서입니다. 211.18.xxx.63 (지마켓접속)", "12월달 교통위반 청구서입니다. 내역확인:121.115.191.xx", "서울중앙법원 통지서입니다. 12월교통위반, 126.xxx.118.112" 등을 공개했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위와 같은 스미싱 문자 수신시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트 주소 확인 및 문자를 바로 삭제하고 KISA 스마트폰 보안 자가 점검 앱(폰키퍼)을 이용해 보안 공지 확인 및 점검을 부탁했다.

교통위반청구서문자를 접한 네티즌은 "교통위반청구서문자, 별개 다 있구만“,”교통위반청구서문자, 어떤 놈들이냐“,”교통위반청구서문자, 기발하구만“,”교통위반청구서문자, 조심해야겠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2,000
    • -1.93%
    • 이더리움
    • 4,585,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2.75%
    • 리플
    • 1,868
    • -8.97%
    • 솔라나
    • 341,100
    • -4.08%
    • 에이다
    • 1,346
    • -8.93%
    • 이오스
    • 1,114
    • +4.5%
    • 트론
    • 282
    • -4.73%
    • 스텔라루멘
    • 649
    • -7.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5.34%
    • 체인링크
    • 22,950
    • -5.01%
    • 샌드박스
    • 758
    • +3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