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2013 지상파 시청률 1위…장르별 최고 시청률 프로는?

입력 2013-12-27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 딸 서영이' 메인포스터(사진 = KBS)

이보영, 이상윤, 박해진 주연의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2013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1월 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전국 3134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종영한 ‘내 딸 서영이’는 평균 시청률 40.7%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내 딸 서영이’는 최고 분단위 시청률(54.4%)과 드라마 시청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올 한해 시청률 부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낸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내 딸 서영이’에 이어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평균 시청률 29.0%로 2위를 차지했다. 또 KBS 1TV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이 28.5%로 3위에 올랐다. KBS는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로 1위부터 3위를 차지하며 전통적인 강세를 이어갔다.

SBS ‘스포츠 축구’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전이 26.7%로 4위에 올랐고, 아이유, 조정석이 출연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25.8%로 5위,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24.1%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그콘서트'(사진 = KBS)

이외에도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22.2%), ‘마의’(19.3%), KBS ‘9시 뉴스’(18.8%),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18.8%), KBS 2TV 드라마 ‘굿닥터’(18.0%), KBS 2TV ‘개그콘서트’(17.4%),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17.2%), ‘별에서 온 그대’(17.0%), ‘상속자들’(16.6%) 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시청률 17.4%를 기록한 ‘개그콘서트’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병만족’ 김병만의 활약이 돋보이는 SBS ‘정글의 법칙’이 15.0%로 2위를 기록했고, MBC ‘무한도전’이 13.5%로 자존심을 지켰다.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를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일밤’이 13.1%로 4위, ‘런닝맨’, ‘맨발의 친구들’, ‘K팝스타3’의 ‘일요일이 좋다’는 11.0%로 5위에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15,000
    • -5.46%
    • 이더리움
    • 4,605,000
    • -4.3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8.02%
    • 리플
    • 1,830
    • -10.51%
    • 솔라나
    • 313,000
    • -10.29%
    • 에이다
    • 1,235
    • -15.29%
    • 이오스
    • 1,090
    • -7.23%
    • 트론
    • 264
    • -9.28%
    • 스텔라루멘
    • 597
    • -17.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8.74%
    • 체인링크
    • 22,830
    • -11.89%
    • 샌드박스
    • 845
    • -18.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