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1%↑…달러 약세에 상승

입력 2013-12-28 0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값이 27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달러가 이날 유로에 대해 약세를 보이면서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미국 경기회복세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부문에서 이날 내년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7달러(0.1%) 오른 온스당 1214.0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 가격은 이번주에 0.9% 올랐다.

금값은 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8월1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긴 상승세를 나타냈다.

여전히 금값은 올들어 28% 하락해 1981년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옌스 바이트만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위원은 “초저금리 기조를 계속 유지하면 정치개혁에 안 좋은 결과를 미칠 것”이라며 경기부양 기조에 부정적 견해를 표명했다. 이에 유로 가치가 달러에 대해 장중 2년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

RBC캐피털마켓의 조지 지로 부사장은 “환율이 시장을 주도했다”며 “유로 강세로 금을 매도하는 분위기가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0,000
    • +2.59%
    • 이더리움
    • 4,349,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84,300
    • +4.04%
    • 리플
    • 633
    • +4.28%
    • 솔라나
    • 202,800
    • +5.46%
    • 에이다
    • 526
    • +4.78%
    • 이오스
    • 743
    • +8.31%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6.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250
    • +5.55%
    • 체인링크
    • 18,480
    • +5.24%
    • 샌드박스
    • 433
    • +7.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