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을 미국 내에서 판매금지 시켜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지원의 루시 고 판사에게 갤럭시S 4G, 갤럭시탭 10.1 등 삼성전자의 20여 제품의 미국 판매를 금지해 달라고고 했다.
애플은 "삼성이 특허 침해 제품들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안도할 수 없다"며 "삼성전자는 신제품을 자주 출시하기 때문에 판매금지 명령을 내리는 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