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건너던 50대가 마을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우신초교 네거리에서 보행자 신호에 건널목을 건너던 소모(54·여)씨가 마을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보행신호는 녹색이었으나 버스기사 송모(69)씨가 소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 과실에 있는 것으로 보고 송씨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입건했다.
횡단보도 건너던 50대가 마을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5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우신초교 네거리에서 보행자 신호에 건널목을 건너던 소모(54·여)씨가 마을버스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보행신호는 녹색이었으나 버스기사 송모(69)씨가 소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 과실에 있는 것으로 보고 송씨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으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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