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수 김종민이 정준영과의 눈썰매 대결에서 이기며 선배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종민은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1박2일’ 멤버 활동 6년차의 위용을 과시했다. 김종민은 수차례 정준영에게 게임에서 지면서 굴욕의 경험을 당한 바 있기에 이날의 승리가 더욱 빛이 났다.
김종민은 배를 바닥으로 깐 스켈레톤형 눈썰매 기술을 선보였다. 반면 정준영은 배를 위로 향하며 루지형 눈썰매를 기술을 구사했다. 두 사람의 기술적 대결로도 흥미를 끈 경기는 김종민의 승리로 끝이났다.
김종민은 경기가 끝나고 그동안의 굴욕을 만회하기위해 정준영에게 극한의 눈 세례 벌칙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