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인수합병(M&A) 무산 위기에 엿새째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거래일대비 435원(11.05%) 떨어진 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벽산건설은 M&A 투자 계약을 체결한 아키드컨소시엄으로부터 인수대금(잔금)이 납입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24일 법원허가를 얻어 최종 27일까지 납입하도록 통보했지만 당일 자정까지 납입되지 않았다”며 “향후 계약 진행여부는 법원의 허가를 얻는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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