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 원인, 메르켈ㆍ김정일 등 유명인 공포증 살펴보니

입력 2013-12-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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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증 원인

(사진=SBS 방송화면, 뉴시스)

공포증(phobia) 원인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공포증을 앓아왔던 유명인이 관심을 모은다.

공포증의 원인은 불안을 매개로 하는 신경회로의 이상이 특정공포증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물학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공포증의 원인 관련 가족력 연구들을 보면 유전의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아직 분명하지 않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비슷한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받게 되면 관련 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

공포증을 앓았던 유명인들도 많다.

2011년 숨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폐소공포증이 심해 외국여행할 때 호텔보다 베두인족의 천막 같은 곳에서 지내기를 더 좋아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어릴 때 개한테 물린 후 개 공포증이 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경우 생전 비행 공포증이 심했다. 1976년 헬기 추락사고로 심하게 다친 후 비행에 대한 심한 공포가 생겨 절대로 비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인 공포증 원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명인 공포증 원인, 호텔보다 천막을 선호한 국가 원수도 있다니 놀랍다" "유명인 공포증 원인, 메르켈 총리 강아지 싫어하시네" "유명인 공포증 원인, 김정일 전 위원장 열차만 이용했던 이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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