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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직원이 긴급출동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내년 2월 20일까지 전국 5개 주요 스키장에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24시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서비스를 하는 스키장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등이다.
스키장은 산간지역에 위치해 평지보다 기온이 낮다. 겨울철 한파 때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은 편이다.
이에 삼성화재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스키장에 긴급출동 서비스 요원을 24시간 배치한다. 배터리 충전, 견인 등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운행을 위해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오일류 등 20여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과 함께 눈길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 체인 시공, 휴대용 핫팩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 사업부장은 “겨울철 차량관리를 미처 하지 못한 고객이라도 삼성화재의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스키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