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왼쪽)이 최근 유기풍 서강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강대)
서강대학교는 지난 26일 세방그룹이 본교에 발전기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2010년에는 ‘자랑스러운 서강경영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방그룹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서강대 발전기금으로 총 13억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액까지 합치면 총 15억원을 이 대학에 기부하게 된다.
이 회장은 “서강대가 최근 재창조 프로젝트를 선포하면서 대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도전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발전기금을 내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수·출입 화물의 항만 하역, 창고 보관, 육·해상 운송, 중량화물 운송 및 설치, 3자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최신장비, 물류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