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 기한 1년 추가 연장

입력 2013-12-30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원가 ‘대주단협의회 운영협약’의 운영 기한을 내년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설경기 본격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내년에도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는 건설사 지원을 위해서다.

대주단협약은 지난 2008.4월 건설·부동산 경기침체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 공동으로 제정됐다. 그간 건설경기 회복 지연 등을 감안해 금융권 자율로 6차례 운영시한이 연장된 바 있다.

대주단협약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이 대주단협약 적용을 결정할 경우에는 채권단 보유채권의 만기가 연장(통상 3년 내외)될 뿐만 아니라 필요 시 신규자금 공급도 이뤄지는 등 일시적 자금 부족 해소를 위해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인은 정말 활을 잘 쏠까?…'주몽의 후예' Z기자가 직접 확인해봤다 [Z탐사대]
  • '최강야구' 촬영본 삭제·퇴출 수순일까?…'대낮 음주운전' 장원삼 접촉사고 후폭풍
  • ‘실적 질주’ 토스증권 vs ‘적자늪’ 카카오페이증권…원인은 10배 차이 ‘해외주식’
  • 의료공백 장기화에…코로나·엠폭스 재유행 우려
  • ‘8만전자’ 회복, ‘20만닉스’ 코앞…반도체주 열흘만에 회복
  • '방탄소년단' 뷔ㆍ정국, 장원영 이어 '탈덕수용소' 고소…9000만원 손배소 제기
  • 여전한 애정전선…홍상수 영화로 상 받은 김민희 '상 받고 애교'
  • 증시 ‘상폐’ 위기감 커졌다…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1년 새 64% ‘껑충’
  • 오늘의 상승종목

  • 08.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38,000
    • +0.29%
    • 이더리움
    • 3,632,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4%
    • 리플
    • 788
    • +0%
    • 솔라나
    • 196,800
    • +0.87%
    • 에이다
    • 467
    • +1.3%
    • 이오스
    • 695
    • +0.43%
    • 트론
    • 187
    • +0%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100
    • -0.34%
    • 체인링크
    • 14,050
    • -0.64%
    • 샌드박스
    • 347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