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한류스타 메이크업 서비스”

▲인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왼쪽)이 메이크업아티스트에게 원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어스타 애비뉴

인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는 다음달 3일까지 나흘간 중국ㆍ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스타 메이크업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이 ‘코리안 셀러브리티’를 선택하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현장에서 직접 메이크업 시연과 함께 관련 팁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며 면세구역 내 마련된 특별 이벤트 부스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에어스타 애비뉴 관계자는 “한류스타 메이크업 시연 이벤트는 한국의 뷰티와 미용에 큰 관심을 갖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체험 서비스’로 기획됐다”며 “2014년 인천공항 에어스타 애비뉴는 문화 컨텐츠가 결합된 프로모션, 차별화된 브랜드 확보 등을 통해 세계 1위 면세점의 명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