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나노트로닉스, 개인 팔자 6일째에 하한가

입력 2013-12-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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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3종목, 코스닥시장 2종목 등 총 5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먼저 이날 벽산건설은 아키드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계약을 해제로 590원(-14.99%) 떨어져 3345원에 거래를 마쳤다. 납입해야 할 인수대금(잔금)은 504억이었다. 회사 측은 아키드컨소시엄이 인수대금을 납부하지 않아 투자계약에 따라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나노트로닉스는 특별한 악재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지난 2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하더니 이날 하한가로 직행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7원(-14.92%) 떨어져 610원에 장을 마쳤다.

나노트로닉스의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본 결과, 개인 투자자가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6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로 상반된 모양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외국인은 4500만원 순매수했으나 개인은 6800만원 순매도했다.

세하는 워크아웃 신청에 이어 과징금 부과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2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보였다. 전일보다 57원(-14.88%) 하락해 326원으로 올해를 마쳤다.

모린스는 이날 51원(-14.87%) 떨어져 종가 292원으로 마감했다. 우선주로는 벽산건설우가 전 거래일 대비 1만9500원(-14.72%) 급락해 1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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