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모델 한영이 사진이 잘나오는 방법을 전했다.
30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전직 모델 이선진, 한영과 현직 모델 한혜진, 이현이가 출연한다.
최근진행된 녹화에는 농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30대 주부가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평일에는 퇴근 후 농구 연습, 주말엔 농구 경기를 하느라 남편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는 게스트에게 “남편의 남다른 취미 때문에 서운함을 느낀 적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선진은 “1년 전에 남편이 게임에 빠졌었다. 주말에는 집에 안들어 오기까지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참다못해 ‘게임과 나 중에서 하나 선택하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진, 한영, 한혜진, 이현이는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히 밝혀 방청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선진의 게임광 남편 에피소드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