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개 기업 IPO 승인…1년여 만에 IPO 재개

입력 2013-12-3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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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C, 2012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IPO 중단…개혁 조치의 일환으로 규제완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가 5개 업체의 기업공개(IPO)를 승인했다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CSRC의 IPO 승인에 따라 중국은 지난 1년여 간 꽁꽁 얼었던 IPO시장이 풀리게 됐다.

뉴웨이밸브는 다음달 13일 상하이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그밖에 광둥신바오전자와 트루킹테크놀러지, 광둥큐톤교육, 저장올오제약 등은 선전증시에 상장될 예정이다.

중국증권보는 이날 앞으로 수일 안에 몇 개의 기업이 추가로 증권당국의 IPO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2010년 사상 최대치인 710억 달러로 세계 최대 IPO시장에 올라섰다. 증시가 계속 약세를 보이자 CSRC는 2012년 10월 이후 지금까지 IPO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중국 최고지도부는 지난달 시장에 가격배분의 결정적 역할을 맡긴다고 결정하면서 이런 개혁의 일환으로 IPO시스템도 시장 수요에 따라 움직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SRC는 지난달 성명에서 약 50개 기업이 내년 1월까지 IPO 준비를 마쳐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약 760개 기업이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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