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사진=유투브 화면)
애매하게 귀여운 외모를 가진 앵무새 사진이 화제다.
체코 프라하의 한 동물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갓 부화한 '팜 코카투' 앵무새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앵무새의 외모는 혐오와 귀여움의 중간쯤에 있다. 커다랗고 동그란 눈동자와 부리가 영락없는 귀여운 아이새의 모습이다. 그러나 듬성듬성 난 검은 털 사이로 보이는 속살은 징그러운 느낌이다.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아무리봐도 귀여운지 모르겠네”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난 징그러운데” “애매하게 귀여운 앵무새, 예뻐보이지 않아” 등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