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눈물 "스트레스 때문에 밤잠 이루지 못했다"...왜?

입력 2014-01-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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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눈물

▲방송 캡쳐

김영희 눈물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2014년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김영희가 개그우먼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 어머니는 김영희의 '끝사랑'이 '개그콘서트' 새 코너로 들어가게 됐음을 알리며 기쁨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김영희는 "김지민이 꽃거지에 이어 뿜엔터테인먼트로 대박을 치더라"며 김지민의 상승세에 부러움과 질투심이 있었음을 고백하면서 폭풍눈물을 보였다.

이어 김영희는 “개그를 못하는 스트레스에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에서는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무명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영희 눈물을 접한 네티즌은 “김영희 눈물, 가슴이 찡하네”,“김영희 눈물, 파이팅~”,김영희 눈물, 이제 좋은 일만 가득“,”김영희 눈물, 김보민 폭풍눈물?“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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