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프리미엄]싱가포르 정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매입 왜

입력 2014-01-02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1-0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재무구조개선·실적터어라운드 기대감에 중장기 투자 나선 듯

[종목돋보기] 싱가포르 정부가 두산인프라코어 해외주식예탁증서(GDR)외에도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매입에 나섰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GOVERNMENT OF SINGAPORE)는 지난달 20일 증권예탁증권 941만4000주 포함, 두 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271만7990주를 취득했다. 이로써 싱가포르 정부는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5.848%(1213만1990)를 보유하게 됐다.

같은 날 싱가포르 자산관리회사인 지아이씨프라이빗리미티드(GIC Private Limited)도 증권예탁증권 및 주식 장내매수를 통해 7.758%(1609만446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정부를 포함해 이들이 보유 중인 주식은 총 13.606%에 달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달 23일 싱가포르 시장에 4억달러(4212억원) 규모의 GDR를 상장했다. 3879만7279주에 달하는 GDR 발행으로 총 주식수는 23% 증가했고, 주당순자산(BPS)은 6%의 희석요인이 발생했다. 이에 두산인프라코어는 실적개선으로 상승분을 반납하고 전고점 대비 30%, 11월초 대비로는 20% 하락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와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회사 측은 조달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3분기 말 현재 순부채는 5조원으로 부채비율은 267%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싱가포르에서 IR을 진행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투자를 위주로 하는 싱가포르 투자청이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을 매입한 것은 실적개선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증권사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에 4200억원의 현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중국 굴삭기 성수기 도래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전했다.


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1.22]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4: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39,000
    • -2.28%
    • 이더리움
    • 3,051,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0.96%
    • 리플
    • 2,134
    • -0.33%
    • 솔라나
    • 127,300
    • -1.32%
    • 에이다
    • 395
    • -2.23%
    • 트론
    • 411
    • -0.48%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2.41%
    • 체인링크
    • 12,860
    • -1.68%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