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누구인가 보니...

입력 2014-01-02 08:10 수정 2014-01-02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과 총리비서실 등 국무총리 산하 1급 공무원 10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제출은 최근 벌어진 철도파업에 대해 범정부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한 비난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서를 낸 총리실 1급 고위 공무원은 국무조정실의 심오택 국정운영실장·권태성 정부업무평가실장·강은봉 규제조정실장·류충렬 경제조정실장·조경규 사회조정실장·김효명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장·박종성 조세심판원장, 총리비서실의 김희락 정무실장·이태용 민정실장·신중돈 공보실장 10명이다.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제출에 따라 후속인사는 이르면 내주쯤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이명박 정부 때인 지난 2008년 12월에도 광우병 파동 및 쌀 직불금 감사 은폐 의혹 등과 관련 총리실, 농림부, 감사원, 교과부, 국세청 등 각 부처의 1급 고위 공직자가 사표를 제출, 새 정부 차원의 대폭적인 인적 교체가 이뤄진 바 있다.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를 접한 네티즌은 “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무슨 일이래?”,"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철도파업과 관련있다고?“,”총리실 1급 10명 전원 사표, 인사는 언제“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47,000
    • +1.53%
    • 이더리움
    • 4,853,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6.97%
    • 리플
    • 1,986
    • +4.69%
    • 솔라나
    • 329,200
    • +3.39%
    • 에이다
    • 1,387
    • +8.7%
    • 이오스
    • 1,117
    • +1.09%
    • 트론
    • 280
    • +5.66%
    • 스텔라루멘
    • 693
    • +1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3.26%
    • 체인링크
    • 24,920
    • +6.22%
    • 샌드박스
    • 849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