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이수
그룹 엠씨더맥스가 새 앨범 '언베일링'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이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이수가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은데 따른 것. 이에 이수의 컴백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엠씨더맥스는 1일 자정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ing)'을 공개했다.
이후 2일 오전 7시 기준, 엠씨더맥스의 정규 7집 수록곡 '그대가 분다'는 공개되자마자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주요 사이트에서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대가 분다'는 엠씨더맥스가 지난 2008년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처럼 엠씨더맥스의 컴백이 화제를 모으면서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잇다.
과거 이수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A양(당시 16세)에게 2009년 1~2월 사이 3차례에 걸쳐 40만원씩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수는 당시 "성매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수는 2010년 5월 성매매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재범방지교육 존스쿨을 이수한다는 조건으로 재판부로부터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엠씨더맥스 이수 컴백, 이러다 고영욱도 컴백한다고 하겠다" "엠씨더맥스 이수 컴백, 반갑지만은 않네" "엠씨더맥스 이수, 설마 예능나와서 억울하다고 울지는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