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이 올해 경영방침을 ‘대혁신’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3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BS금융은 2일 부산 기장군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성세환 회장 및 그룹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그룹 시무식을 갖고 그룹 경영비전인‘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역사 창조의 원년을 다짐했다.
BS금융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방침을 ‘Great Innovation(대혁신) 2014’ 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경영의 대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체제 구축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성장전략 추진 △신사업분야 개척 등 3가지 전략방향을 선정했다.
올해 본점 이전을 앞두고 그룹의 지속성장 기반 확충과 차별화된 발전전략 추진, 경영효율성 제고 및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 확대, 철저한 자산건전성 관리 및 그룹 통합리스크 관리체제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그룹 경영슬로건인‘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금융그룹으로서 특화된 사회적 책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부산 지역에 집중된 사회공헌 활동을 울산과 경남지역으로 확대하고 그룹의 해외진출에 발맞춰 사회공헌활동의 지리적 범위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우리 스스로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성장체제를 구축하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BS금융이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