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DC)
비는 정규 6집 앨범 '레인 이펙트' 발매를 앞두고 최근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매력적인 악당을 연기해 보고 싶어서 ('더 프린스'에)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영화 '베트맨'에 나오는 조커 캐릭터에 반했다는 비는 "조커처럼 오버스런 분장하고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다"면서 영화를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들만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비는 '더 프린스'에 비해 "흥행영화라기 보다는 장르 영화"라며 "한국 영화로 따지면 '달콤한 인생', 헐리우드 영화로는 '테이큰' 같은 영화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저는 헐리우드에서 신인배우에 불과하다. 계속 오디션을 봐야하는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는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2010년 '널 붙잡을 노래', '힙송' 이후 4년 만이다. 더블 타이틀곡 '30SEXY'와 '라 송'으로 두 가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