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아빠 어디가' 출연 만류한 아내, 알고보니 승무원 출신

입력 2014-0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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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아빠 어디가' 아내 이혜선

(사진=아이웨딩, 류진 트위터)

배우 류진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다. 동시에 시즌1 당시 출연제의를 받았으나 아내 이혜선 씨의 만류로 출연을 고사했던 사실이 전해지면서 류진 아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류진은 지난달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이미 '아빠! 어디가?' 시즌1 때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2일 류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와 MBC에 따르면 류진은 약 한 달 전, '아빠!어디가? 제작진으로부터 시즌2 출연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진 소속사 관계자는 "시즌1 당시 출연제안을 받았을 때는 거절했으면 이후 한달 전 출연제안을 다시 받았다"라며 "이후 제작진 미팅을 거친 뒤 그제작진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류진은 2006년 10월, 6살 연하인 승무원 출신 이혜선 씨와 결혼해 현재 8세, 6세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당시 신부의 빼어난 미모가 연예가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7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자랑하기도 했다.

류진 '아빠 어디가' 아내 이혜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진 '아빠 어디가' 아내 이혜선, 엄마입장에서 아이를 아끼기 위해 출연 사양했을 수도" "류진 '아빠 어디가' 아내 이혜선, 아이가 고생일 수도 있으니 이해한다" "류진 '아빠 어디가' 아내 이혜선, 엄청난 미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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