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청마의 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통합된 두 기관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내는 소상공인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1일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발족했다.
이 이사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창업벤처국장,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관리관(1급) 등을 지냈다. 이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한국디자인경영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취임식 직후 대전 도마큰시장과 대전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