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이진, 엄마 이미숙 향한 애틋한 감정 드러내

입력 2014-01-03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MBC '빛나는 로맨스'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오빛나(이진)가 엄마 정순옥(이미숙)을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시어머니 말숙(윤미라)의 시집살이를 견디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빛나가 시어머니의 생일 때문에 정작 엄마 순옥의 생일을 챙기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을 글썽인 것이다.

2일 방송 분에서는 말숙의 생일을 맞아 펜션으로 여행을 온 연두(허정은)네 가족이 화려한 파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파티를 끝내고 순옥에게 전화를 건 빛나는 찾아가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오히려 빛나를 걱정하며 괜찮다고 하는 엄마의 말에 목이 메인 듯 말을 잇지 못했다.

오빛나는 “생신 선물도 못 드리고, 딸은 키워놔도 소용없나 보다”고 울먹이며, 낮고 떨리는 목소리로 순옥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줘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네티즌은 “빛나 너무 안쓰럽다”, “이진 감정 연기에 물이 오른 듯”, “애틋함 가득한 두 모녀”, “엄마가 된 여자라면 모두가 공감할 듯”, “진짜 모녀처럼 훈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89,000
    • -1.42%
    • 이더리움
    • 4,612,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3.53%
    • 리플
    • 1,908
    • -7.2%
    • 솔라나
    • 344,400
    • -4.33%
    • 에이다
    • 1,367
    • -8.68%
    • 이오스
    • 1,125
    • +3.21%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7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5.16%
    • 체인링크
    • 24,250
    • -3%
    • 샌드박스
    • 1,038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