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 ‘팔자’ 속 1960선 방어 안간힘

입력 2014-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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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팔자’에 이틀째 내림세다.

3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84포인트(0.305) 하락한 1961.3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 다우지수가 차익실현 매물에 내림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3.74포인트 떨어진 1963.72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0억원, 116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735억원을 저가매수하며 낙폭을 방어중이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311억원, 비차익거래 283억원 순매도로 총 594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음식료가 1% 넘게 떨어지고 있고 금융, 서비스, 유통, 은행, 증권, 운수창고, 기계, 건설 등도 고전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증시 ‘바로미터’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 우려감에 엿새째 조정을 받고 있고 현대모비스, 네이버, 현대중공업, 롯데쇼핑, LG전자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주에서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비롯한 34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5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93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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